[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19일 ‘2022년 장애인 고용 사업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하남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채용을 진행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사업체 현장훈련, 장애인 고용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하고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는 장애인고용에 동참한 14개사업체(주식회사 에이치케이, 주식회사 리틀빅키즈, ㈜오토스테이, 하남시 가족센터, 성남상사, 성경기업축산, 델리베이, 주식회사 비씨컴퍼니, 캠프리본, 털보네바베큐, 주식회사 한채당, 누리나루, 우리누리보호작업장, 반올림보호작업장)의 사업주와 인사담당자,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가 애국자라 생각하고,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위해 하남시 역시 복지 취약계층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민복기 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의 고용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사업체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