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김영수 기자 = 양평군은 29일 용문면주민자치센터에서 양평살이 수기공모 최우수상 선정 배진영씨에게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배진영씨의 최우수작 ‘우당탕탕 양평……그럼에도 불구하고’는 2014년부터 아이의 초등학교 교육으로 양평생활을 시작해 산과 나무들이 내뿜는 상쾌한 공기가 있는 양평을 수기로 풀어냈다.

양평군으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한 수기공모전은 교육, 귀농귀촌, 아토피, 질병치료, 자연환경 등 다양한 이유로 양평군에 전입해 정착하게 된 사례를 대상으로 9월26일~11월9일 공모를 진행했다.

접수작품은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공감도 4개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참가상 4편 등 모두 12편의 작품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