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강정일 ㈜스즈키씨엠씨 대표는 12월29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최세연 ㈜가람코스메틱 대표도 광주시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안승용 세용기전㈜ 대표는 12월29일 광주 초월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임도한 광주동산교회 담임목사도 초월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규봉 ㈜정명하이텍 대표도 이날 초월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문태철 초월농협 조합장은 12월30일 초월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명 농업회사법인 바름㈜ 대표는 12월29일 광주시 오포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2월30일에는 매양중학교 학부모회원들이 오포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세미 300개를 전달했다.

○…익명의 독지가가 12월27일 광주시 도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편지 봉투 하나를 직원에게 전달했다.

고령의 이 할머니가 내민 봉투에는 18만원이 들어있었다. 직원은 할머니에게 성함을 물어보았지만, 할머니는 끝내 자신을 밝히지 않았다.

할머니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교회에 가서 예배를 못 드리는 대신 헌금을 조금씩 모았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말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