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4일 감일동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급식 제공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날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감일지구에서 세번째 개설한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공간 협약 체결 후 사단법인 세대통합복지문화교육협회(대표 이영희)에서 5년간 아동 돌봄을 위해 운영한다.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주민공동시설 2층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전용면적 123㎡으로, 정원 37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돌봄센터는 학기중에는 오후1시~7시, 방학기간은 오전9시~오후6시 운영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를 질적, 양적으로 확대해 하남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