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 지정 1년만에 교부단체로 재지정, 2023년부터 111억원을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더불어 경기도 도비 보조율도 10%에서 20~30%로 상향, 시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보통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각종 지표에 따라 기준재정수요액과 기준재정수입액을 산정해 지급한다. 수입액보다 수요액이 크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지정받을 수 있다.

하남시는 중앙정부와 광역단체의 재정지원에 따라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가칭 어린이회관 어린이도서관 등의 교육시설, 가칭 감일종합복지타운 등의 문화시설, 위례복합체육시설 건립 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