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이천] 김영수 기자 = 이천지역 기관단체들이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을 기탁하고 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비호여단 무적태풍대대 장병들은 11일 마장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177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12월2일 부대에서 개최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이다.

○…이천시의 개미파출시스템(소장 정순애)은 11일 김, 떡, 휴지, 식용유 등을 담은 생필품 10상자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개미파출시스템은 2005년부터 운영하는 커피자판기 동전과 정순애 소장의 개인 후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내의, 생필품 등을 지원해 왔다.

○…이천시 증포동의 행복한 동행 사업장인 유림구만리는 11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갈비탕을 점심식사로 대접했다. 

○…하나님의 교회(목사 김정수)는 11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 겨울이불 20채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