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김영수 기자 = 제17회 양평군수배 물맑은양평 사회인 야구대회가 19일 강상야구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2023년 리그전에 돌입했다.

양평군과 양평군체육회가 주관하고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리그는 양평을 대표하는 야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리그는 예선과 결선을 포함해 9개월간 20개팀이 참가한다. 

개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 최영보 오혜자 양평군의원,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김영삼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리그 개막식에서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 전년도 리그 우승 준우승팀은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