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5월31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광주시의 교통ㆍ규제 관련 현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특히 △경강선 배차간격 단축 △노선 연장 △판교~오포 지하철8호선 연장 등 교통 관련 사안에 대한 개선을 건의했다.

광주시는 교통ㆍ규제 관련 각종사업비를 확보하고, 우선순위 선정, 국가계획 포함 등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입지규제, 한강수계 관련 환경규제 등 중첩규제로 인한 행위 제한이 발전을 저해하고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음은 이날 주요 건의사항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오포나들목 입체화 추진 △위험도로 병목지점개선 7단계 기본계획 조기추진 △제6차 국도 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 수립 반영 △GTX(수서 광주 원주) 순환 노선 △경강선 연장(광주 용인) △지하철8호선 연장(판교~오포) △경강선(성남~여주) 배차간격 단축 △수도권정비계획법(자연보전권역)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