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여주] 문명기 기자 = 여주시의회는 19일 ‘제6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 5월25일~6월19일 진행한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45건, 동의안 7건, 예산안 2건, 승인안 4건, 2023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시선 여주시의원)는 의원발의 조례안 16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9건, 동의안 7건에 대해 심의해 △여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보류했다. △여주시 고령노인 목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선화 여주시의원)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2건, 승인안 4건에 대해 심의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조2050억원(9653억원 대비 24.83% 증액)으로 편성했다.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2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4건에 대해서는 원안가결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경규명 여주시의원)는 여주시장이 제출한 신규취득 2건, 무상사용 허가 1건, 관리계획 변경(용도 변경) 1건에 대해 ‘여주 매룡리고분군 문화재구역 사유지 매입안’을 삭제하고 ‘여행자센터 조성안’에 대한 부대의견을 추가해 수정가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두형 여주시의원)는 6월7일~15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3건의 시정요구, 79건의 처리요구, 293건의 개선 요구 등 총 375건의 감사결과 및 처리의견을 제시했다.

정병관 여주시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