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종합] 김영수 기자 = 국제음악예술협회(이사장 문선관)는 10월11일~14일 한국을 방문하는 블라디슬라프 발레리예비치 말렌코(Vladislav Valerievich Malenko, 사진)와 러시아 대학생 단체의 라운드테이블에 초청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음악예술협회는 이와 관련, 10월13일 오후1시~3시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한러관계 강화를 위한 문학의 역할’에 참여할 지부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국제음악예술협회의 향후 모스크바에서 진행하는 각종 전시, 공연, 회의, 세미나 등과 관련한 러시아 TV출연과 러시아 정부 협조 등에 관해 협의할 에정이다.

말렌코씨는 러시아의 시인, 소설가, 감독, 배우이자 모스크바 ‘세르게이 예세닌’ 국립박물관 예술감독, ‘모스크바 시인 극장’ 창립자이자 예술감독, 러시아TV 채널1(한국의 KBS격)의 ‘СВОИ’ 진행을 맡고 있는 러시아 문화예술계의 리더 중의 한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