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이천] 김영수 기자 = 이천시는 민선8기 핵심 정책과제 ‘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2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개발, 관광활성화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천시는 ‘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를 목표로 앞서 3월 관광과를 신설하고, 6월 ‘이천시 관광개발, 관광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천시는 2023년 1월~8월 한국관광데이터랩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천시 방문객의 주요 거주지 분포와 유출지 분포(경기도>서울특별시>충청북도 순)에 따라 인접 지역에 대한 대외 홍보 강화를 추진하고 △이천시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이천시의 숨은 자연환경과 연계 가능 관광자원 인프라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500만명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브랜드 제고, 도자도시 관광활성화 추진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3S(Safe, Satisfying, Stay) 관광환경 조성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관광도시 이천을 주제로 ‘주간 보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수립한 종합계획에 따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브랜드 제고, 도자도시 관광활성화 추진’을 목적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기막골 도예촌 거리 등 도자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이천도자의 핵심인 도자기, 공예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

이천시는 우수도자 공예 문화 홍보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프랑스와 중국에서의 도자 전시 박람회에 참가하고 경강선 역사를 활용하여 이천 도자기 홍보를 강화할 전망이다.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걷기 좋은 길 활성화, 성호호수 일주도로에 녹지공간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는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를 목표로 관광객 유입을 위해 이천시 축제 통합지도를 제작,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는 10월28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천 힐링펫페어’ 개최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 힐링음악회,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