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7월 착공한 ‘시민 이동편의 증진 교통개선’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남시는 ‘시민 이동편의 증진 교통 개선’을 위해 4억원을 들여 △미사 호수공원 물놀이장 횡단보도 신설 △미사 남측상가 교차로 추가 설치 △산곡2교 앞 횡단보도를 신설해 10월16일에 운영을 개시했다.

하남시는 미사 호수공원 물놀이장과 미사역을 이용하는 시민이 도로를 건너려면 약 200미터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 해소를 위해, 하남경찰서와 현장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하남고등학교와 미사 호수공원 물놀이장 사이(망월동 1069) 횡단보도를 신설했다.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미사 남측상가의 진출입 교통량 분산을 위해 교차로(미사강변대로-미사강변대로54번길 교차로)를 추가 설치하고, 산곡2교 앞 교차로(대청로 100)에 횡단보도를 신설해 보행자 편의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