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양평군은 11월 한달동안 양평을 여행하고 이벤트도 즐기는 ‘한달내내 양평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11월 한달동안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하반기 내내 활동적인 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여행 편의를 제공해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한달양평~’을 통해 개인 관광객에게는 △양평여행 순환버스 운영 △주요관광지 소규모 이벤트 진행 △양평투어패스 판매 연장 △스탬프북 발행 △팸투어 운영을 제공한다. 특히 주말에는 양평여행 순환버스가 10개 관광지를 순환하며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제공한다.

4개 주요관광지 4개소(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쉬자파크, 구둔역)는 버스킹 공연과 ‘양춘이와 풍선데이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체관광객을 위해서는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과 마이스 포럼이 있다. 단체나 기업이 양평군의 사업장에서 회의, 워크숍 등을 개최할 경우 시설대관료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