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종합] 김영수 기자 = 경기도는 29일 소 럼피스킨병(LSD) 위기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심각’으로 상향조정했다.

경기도는 LSD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0일까지 누적 3282호 19만5930마리에 대해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20개시군 30만7000마리 분량의 백신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LSD 신고 확진에 따라 24농가 1832마리를 매몰처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LSD의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요령 △차단방역 농가홍보(문자, SNS 등 1만건) △접종 지원반(121개반 284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10월20일 최초 발생한 LSD는 경기도 24건(10월29일 기준)이며, 전국적으로는 61건이다.

<표1. LSD 신고발생 현황>

△경기24 △충남23(논산1, 아산2) △충북1(음성1) △인천7(강화7) △강원4(양구2, 횡성1, 고성1) △전북1(부안1) △전남1(무안1)

<표2. LSD 신고발생 축종현황>

△한우40 △육우1 △젖소20

<표3. 경기도 시군별 LSD 신고발생 현황>

△평택4 △김포4 △화성7 △수원1 △연천3 △파주2 △포천1 △여주1 △시흥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