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27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6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 △건강이 있는 도시 조성 △안정적인 대중교통 체계 구축 △K-스타월드 프로젝트, 전략적 기업유치 추진 △현장 중심 소통행정 시스템 운영 등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민들은 △가칭 청아고 설계에 시민의견 반영 △위례감일지구 과밀학급 해소 노력 △미사한강공원 고사 수목 교체 △미사게이트볼장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벽 없는 소통행정’을 위해 공무원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회의다. 회의에는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동 유관단체와 각 지역 입주자 대표 등 시민 60여명과 하남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내년에는 시민들이 올해 거둔 성과를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현재도, 미래도 살고 싶은 하남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