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은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 대외기관평가에서 44개부문에서 각종 수상으로 4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양평군에 따르면 올해 보건복지, 농림ㆍ축산, 환경, 데이터ㆍ정보, 자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는 복지분야 △보건복지부 지자체 고독사 예방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상’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드림스타트 전문화 특성화과정 현장적용 실천사례 공모전 ‘대상’ 등 11개부문에서 복지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양평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국가예방접종 유공 ‘장관 표창’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우수백서 ‘은상’ 등 8개부문에서 수상했다. 또 △디지털 기반 지역 문제 해결 ‘국무총리상’(데이터ㆍ정보)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시군종합평가 최우수(농림ㆍ축산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 ‘최우수상’(청소과)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노인장애인과) △경기도 건축사 재능기부 평가 ‘최우수상’(허가1과) △경기도 도로정비평가 ‘장려상’(도로과) 등은 민선8기 생활행정과 군정 현안 추진을 위해 실시한 조직개편의 효과라고 양평군은 설명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4년에도 행정역량을 발휘해 군민이 만족하고 지역이 고르게 발전하는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