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도시공사가 13일 하남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실시한 ‘2023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에서 엘레노바(소변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키트)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는 하남시를 포함한 전국의 예비창업자, 초기 스타트업의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한다.

9월부터 모집한 대회는 220팀이 지원,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개팀을 선정했다. 선정 6개팀은 소정의 상금(총 1000만원)과 하남 스타트업 캠퍼스 입주의 기회(조건부)를 제공한다.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여해 직접 상장을 전달하며 수상 기업들을 응원했다.

<2023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 수상 현황>

△대상=엘레노바(소변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키트)

△최우수상=그린컨티뉴(친환경 선인장 가죽), 익투스에이아이(AI기반 폐쇄형 모듈양식 시스템)

△우수상=천년식향(식물성 대체육), 레디큐어(저선량 방사선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매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세계최초 치매치료 의료기기), 네오엔텍(뇌동맥류 치료시 코일의 이탈방지와 뇌출혈 예방을 위한 뇌혈관용 스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