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여주] 문명기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2023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판매를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농업 6차산업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농산물가공창업교육은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 관련법규 △품목제조보고 △식품표기사항 △추출/농축 가공실습 △건조 분쇄실습 △착즙가공 실습 등을 다루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을 이수한 4개업체 13농가 농업인들이 창업해 △동결건조 아스파라거스 분말 △딸기잼 △착즙사과주스 △저당도 블루베리잼 등 14개 품목을 지역 로컬푸드마켓, 하나로마트, 네이버 스토어팜에 판매해 농외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