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11일 2024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반 마련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7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 국제행사 경험을 기반으로 이후에도 문화예술 도시로의 품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정방침에 대해서는 “광주 역세권 상업산업시설 용지 복합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며 “도시개발 진척률을 높여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자족도시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오관련 △공장 집단화 △장래 확장성 △생산활동 관리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광주시에 맞는 장기적 관점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공업용지 확대 방안도 시급히 마련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버스노선 체계를 개편, 경강선 역사와 환승거점을 활용한 버스 지선 간선 환승체계 구축과 통학노선 개편안을 포함해 단계적으로 이행할 것도 밝혔다. 교통 소외지역에 대해서는 새로운 교통수단인 수요응답형 버스(일명 콜버스)를 확대해 지역별 촘촘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도 약속했다.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서는 105억원을 들여 지역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각적인 지원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창의형 인재 육성에 노력할 것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