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경기교육청은 25일 열린 2024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총 8교의 학교신설 안건을 제출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사에 통과한 8개 학교는 △고등학교 3개교(화양2고(평택), 동탄11고(화성), 양주2고(양주)) △중학교 3교(양산1중(오산), 신현1중(광주), 회천4중(양주) △초등학교 2교(도일1초(평택), 오산초이전(오산))이다.
경기교육청은 소규모 개발로 과밀학급 비율이 전국적으로 높았던 오산 세교지구에 양산1중, 광주 신현지구에 신현1중의 학교설립을 확정했다. 양주 회천지구 내 첫 번째 중학교로 회천4중의 설립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인근 성남시와 공동학구 지정 등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신현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표. 2024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상세 내역>
■ 평택
1) 도일1초=조건부(개발지구 내 학교설립계획(유치원수요 포함) 보고 후 추진)
2) 화양2고=적정(권고 평택지역 내 증가하는 고등학생의 적정 배치를 위한 과밀해소계획 수립)
■ 오산
3) 오산초=조건부(변경된 이전적지 활용계획으로 사업추진
4) 양산1중=적정
■ 화성
5) 동탄11고=적정(권고 동탄지역 내 증가하는 고등학생의 적정 배치를 위한 과밀해소계획 수립
■ 광주
6) 신현1중=조건부(유관기관 간 협의를 통한 학생통학대책(대중교통, 안전한 통학로 등) 마련 후 추진
■ 양주
7) 회천4중=적정
8) 양주2고=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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