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여주] 문명기 기자 = 여주시는 8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를 개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여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이 SK하이닉스, 관련 정부부처와 합의한 11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에 대해 상생위원회 위원들이 질의했다.

협약은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업 입주 지원, 사회공헌사업, 반도체 인력양성 지원, 여주쌀 구매 △(산업통상자원부) 자연보전권역 공장신증설 면적 확대 △(국토교통부) 도시개발사업 적극 협의 △(환경부) 하수처리구역 확대, 주민지원사업 확대, 수질오염총량제 지역개발부하량 이동권 보장 △(LH)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이다.

상생위원회는 “상생협약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물이용 상생위원회와 소통하며 모니터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에는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위원장 포함 14명과 여주시청 관게자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