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여주] 문명기 기자 = 여주시는 15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서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산업 사업 확정안, 2025년 농림축산식품산업 국비예산 신청안, 2024년~2028년 여주시 농업농촌 식품산업 발전계획안을 심의안건으로 상정해 모두 가결했다.

여주시는 심의회를 통해 의결한 예산 신청안을 3월중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예산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를 거쳐 2024년 하반기에 최종 확정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품 여주쌀의 가치를 높이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농업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의회는 ‘농업농촌 식품산업 기본법(15조)’에 따라 농업, 농촌, 식품산업에 대한 발전계획과 정책을 심의한다. 위원장인 이충우 여주시장, 농업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