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감일동 위례동에서 운행중인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3월22일부터 증차하고 주요 거점역 집중배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똑버스는 각 동별 이용수요를 고려해 감일동은 3대에서 5대로, 위례동은 3대에서 4대로 증차 운행한다.

또한 ‘현대자동차 셔클사업실’의 똑버스 운행 특성 분석결과를 감안해 감일동은 올림픽공원역(약 90% 이용), 위례동은 마천역(약 73% 이용)으로 출퇴근시간대(06시~08시, 18시~20시) 집중배차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출퇴근 시간대 거점역 집중배차는 약 2개월 동안 시범운행을 통해 이용효과와 민원을 고려, 지속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