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선관위 등록기간 3월21일~22일)에 경기 하남시갑 선거구는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이용(국민의힘), 주옥순(자유통일당) 후보가 등록했다. 하남시는 갑을분구 이전, 무려 20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던 곳이지만, 후보단일화 등으로 3명으로 압축됐다.

선거는 추미애 후보와 이용 후보의 거대 양당이 격전을 치를 것으로 지역정가는 예측하고 있다. 전직-현직 국회의원, 진보-보수, 남녀대결 속 주옥순 후보가 눈에 띈다.

주옥순 후보는 엄마부대를 이끌던 대표적 보수활동가다. 얼마나 표심을 자극할지는 미지수다.

재산신고는 추미애(25억원), 이용(13억원), 주옥순(6억원)이며 체납사실은 모두 없다. 전과는 주옥순 후보가 7건을 신고했다.

▲ 사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추미애(민), 이용(국), 주옥순(자) 후보. 선관위 등록사진 재구성.     © 경기도민뉴스

<표. 경기 하남시갑 선거구 등록현황(선관위 자료 재구성)>

■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여, 1958년생, 정당인)

△학경력=한양대학교 법학과 졸업 / (전)더불어민주당 당대표 / (전)제67대 법무부 장관

△재산신고액=25억6184만3000원

△병역=비대상

△납세실적=6677만6000원 / 최근5년간체납액=0 / 현체납액=0

△전과=없음

△입후보=6회

■ 이용(국민의힘, 1978년생, 국회의원)

△학경력=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박사졸업(이학박사) / (현)제21대 국회의원 / (전)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수행실장

△재산신고액=13억1975만8000원

△병역=군복무를 마친사람

△납세실적=5849만6000원 / 최근5년간체납액=0 / 현체납액=0

△전과=없음

△입후보=1회

■ 주옥순(자유통일당, 여, 1953년생, 여성사회운동가)

△학경력=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행정학전공) / (현)자유통일당 여성최고위원 / (현)락스퍼영화제 홍보위원장

△재산신고액=6억6817만3000원

△병역=비대상

△납세실적=1360만9000원 / 최근5년간체납액=0 / 현체납액=0

△전과=7건

△입후보=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