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여주] 문명기 기자 = 여주시는 22일 여주시 도예명장과 도예기능장에 대한 현판식을 제1호 조병호 도예명장의 전시장인 ‘고성도예 달항아리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여주시는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도예발전을 위해 공헌한 도예명장 등을 예우하기 위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여주시는 2006년부터 선정한 10명의 도예명장과 2명의 도예기능장이 있으며, 여주도자기 홍보와 예비도예인의 유입을 위해 기예능을 공개하고 재능을 기부하는 등 도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는 도예명장 등의 활약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지난해 ‘여주시 도예명장, 도예기능장 선정 조례’를 일부개정,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도자산업 발전을 위해 늘 사명감을 가지고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현판이 명장님들과 기능장님들의 자부심과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현판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도예명장, 도예기능장,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피재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