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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금사지구 복하천 등 야영금지 지정
낚시 캠핑 최대 300만원 과태료, 쓰레기 투기도 부과
경기도민뉴스 ㅣ 기사입력  2024/04/15 [14:29]

[경기도민뉴스/여주] 문명기 기자 = 여주시는 금사지구, 복하천(부처울슾지), 금당천을 야영 취사 낚시행위 금지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낚시와 캠핑이 금지되는 구간은 △금사지구(금사면 금사리 45-2~전북리 348-11 3km구간) △복하천 부처울슾지 일원(흥천면 상백리 301~계신리 559 4.7km구간) △금당천(북내면 서원리 342-2~가정리 545-23 18.2km구간)으로 총 25.9km이다.

 

금지지역 지정고시 이후 하천에서 낚시나 캠핑을 하다가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 과태료를 부과한다. 쓰레기투기 등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나 시설물 훼손행위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한다.

 

여주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민원이 있고, 하천오염원 발생 구간을 대상으로 금지지역 지정을 통해 하천을 자연친화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4/04/15 [14:29]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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