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시는 26일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에 자리한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광주시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본건물 1층과 2층은 광주시 가족센터모두家어울림 나눔터와 배움터로 바리스타 취업교육과 다양한 가족의 자조 모임, 다국적 카페,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3층은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공공과 사회적경제 기업, 시민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을 엮는 중간 지원조직으로 광주시 사회적경제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2016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9년 전담팀으로 사회적 경제팀을 꾸려, ‘광주시 사회적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육성해왔다.

이에따라 2022년 6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를 건립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 입점을 확정했고, 올해 4월 두 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안태준 국회의원 당선인(광주을), 광주시의원, 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장,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사회적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