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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이희성씨 표창
학원가 비탈길 브레이크 풀린 트럭 쫓아가 세워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24/06/11 [07:53]

[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경찰서는 브레이크가 풀린 트럭을 멈춰 세워 2차사고를 예방한 이희성씨에게 10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희성씨는 4월10일 오후2시50분쯤 광주시 태전동의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건물 앞 인도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운전자 없이 비탈길을 돌진하듯 내려오는 1톤트럭을 발견했다.

 

트럭은 길가에 주차된 SUV 차량과 부딘힌 후 멈추지 않고 계속 비탈길을 굴러 내려갔다. 이 광경을 목격한 이희성씨는 쏜살같이 뛰어가 차량 운전석 문을 열고 올라타 멈춰 세워 추가 사고를 예방했다.

 

이날 사고는 경사로에 트럭을 주차한 운전자가 보조 브레이크를 제대로 채우지 않고 내리는 바람에 발생했다.

 

사고 장소는 학원가로 어린이 통학 차량 등이 주차하고 있어 차량이 계속 비탈길을 내려갔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희성씨는 차량에 올라타 브레이크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왼쪽발목 골절부상을 당했다.

 

“대단한 일도 아니고 누구라도 그 상황을 목격했다면 그렇게 했을 것이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저 또한 감사하다”고 이희성씨는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유제열 광주경찰서장은 “위험한 상황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은 시민 덕분에 큰 사고를 예방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4/06/11 [07:53]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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