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의원이 잇단 수사의 대상으로 떠오르면서,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불법적으로 정치자금을 받아 조사중인 A하남시의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은 A하남시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해 실시했다.
A하남시의원은 앞서 5월 정치자금 1000만원을 불법적으로 수수했다는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 정치자금법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B하남시의원도 경찰의 수사에 올랐다. B하남시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이용 후보(국민의힘)가 위협과 협박을 가했다는 내용을 SNS를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역시 이용 후보측에서 3월초 하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그동안 조사가 이뤄져왔다. 하남경찰서는 B하남시의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7일 송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