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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7년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선정
총사업비 24억8000만원…주택ㆍ건물 143개 1285㎾ 생산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24/11/08 [12:40]

[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24억8000만원으로 남한산성면, 오포1~2동 주택ㆍ건물 143개(태양광 85, 지열 52, 태양열 6)에 1285㎾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수 있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위해 산자부 공모 융복합 지원에 참여해, 현재까지 96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1173개의 주택ㆍ건물에 1만2216㎾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해 왔다. 올해는 초월읍을 대상으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123개, 1580㎾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추진한 융복합지원사업에서 에너지 자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의지, 공간정보 시스템을 통한 기설치 설비의 효율적 관리, 당해연도 사업 완료율, 수도권 최다 지열 보급 등에서 공모사업에 참여한 155개 컨소시엄 중 A(최우수) 등급, 국비 보조 비율도 40%로 컨소시엄 중 최대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로 삼고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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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08 [12:40]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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