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여주] 문명기 기자 = 여주시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에 4개사업, 도비 400억원을 확보하고 2025년~2029년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주시 선정 4개사업은 생활SOC 1개, 도로분야 2개, 관광분야 1개 등이다.
여주시는 이에따라 생활SOC분야에서는 본두배수지 증설을 통해 가남읍, 연라동 등지에 수돗물을 공급한다.
도로분야 2개사업 중 ‘여주역세권 진입도로 개설’을 통해 여주역세권 개발 등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교동과 월송동을 잇는 동-서간 연결도로를 개설한다. ‘여주초사거리~학소원 도로 확포장’은 구간 인근의 도로 개설확장으로 병목현상 완화를 추진한다.
관광분야의 ‘강천섬 굴암리 주차환경 개선’은 강천섬에 주차장과 편의시설을 조성해 이용객의 편의를 증대해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여주시는 향후 제3차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성과사업비를 확보, 여주시의 관광자원을 개발 발전시킬 계획이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도의 6개시군을 선정해 인프라 구축, 관광산업 육성 등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도비를 지원한다.
제3차사업 선정을 위해 여주시는 2월부터 사업 수요조사, 현장조사, 자체심의 등 절차를 거쳐 5개사업안을 마련했다. 이어 10월 개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심의 결과 4개사업(도비 400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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