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26일 ‘K-스타월드 조성’과 관련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K-스타월드는 하남시 미사동 일원(170만㎡)에 △K-pop공연장 △영화촬영 스튜디오 △호텔 등 영상문화 콘텐츠를 복합개발하는 것이다.
하남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기준 등 관련제도 정비, 유관기관 협의, 용역추진 등을 이행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본 궤도에 올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주요내용은 공공과 민간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자가 선정되면 PFV를 구성해 단지조성과 건축을 추진한다. 발생하는 개발이익(아레나, 스튜디오 등)은 하남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설명회에는 조동탁 서울강동구의장, 나종호 강소기업협회 부회장, 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 우리은행, GS건설, 포스코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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