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시의 13층 상가 옥상에서 7일 오후2시35분쯤 A(18)씨가 건물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A씨가 추락하면서, 때 마침 상가도로를 지나던 모녀와 20대 남성 등 3명의 위로 떨어지며 충돌했다.
추락과 충돌사고로 A씨 본인이 숨지고, 모녀중 딸 B(10대)양이 숨졌다. 어머니(40대)도 심정지로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남성 D씨는 어깨 부위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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