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이천시(시장 조병돈)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연말을 맞아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 동요문화팀 발표회.     © 최규위 기자

 
발표회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동요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약 60명의 어린이들이 가족과 친구들의 격려 속에 그동안 배운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였다. 

특히, 율동동요 반의 유치부 어린이들이 깜찍하고 귀여운 율동이 큰 시선을 끌었다. 리듬난타 반의 초등부 어린이들은 신나는 난타 공연을, 피페 동요반의 어린이들은 아름다운 피페 연주를 들려주었다.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들로 이루어진 동요부르기 반 어린이 들은 독창과 중창, 합창 등 다양한 노래와 깜찍한 율동으로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한편 동요문화센터는 지난 6월부터 동요 부르기, 율동동요, 리듬난타, 피페 동요 등 4개 종목의 프로그램을 개강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다가오는 2013년 1월 새로 시작될 겨울학기에는 플롯, 어린이 뮤지컬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