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2012년 경기도 지적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2009년 경기도 지적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것으로써, 이천시가 도내 지적행정 업무분야에서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도 지적행정 종합평가는 지적제도 발전과 고품질의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토지이동정리 등 지적업무처리,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추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등 지적행정 전반에 걸친 총 7개 분야의 엄격하고 까다롭게 평가된다.

시는 특히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및 지적재조사사업 추진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도 지적행정업무 최고봉인 대상의 자리에 앉게 되었다. 뒤이어 최우수상은 의왕시, 고양시 일산동구가 차지했다.

이 같은 큰 성과에 대해 민원봉사과 박회자 과장은 “민원인에게 신속, 정확하고 친절한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것이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며,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경기도를 넘어 전국 최고의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매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행정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적민원처리 및 지적측량업무전반에 대한 민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개선책을 모색하는 등 시민 만족실현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