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이천시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50여명의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2013년 첫 날을 열었다.

▲ 이천시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50여명의 현충탑 참배.      © 최규위 기자

 
이 자리에는 유승우 국회의원, 이광희 시의회 의장, 오문식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현충탑에 헌화, 분향 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으며, 눈발이 휘날리는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식순 내내 엄숙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식후 조병돈 시장은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이 군비증강으로 이어지고 있고, 그 어느 때 보다 한반도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순국,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 희생정신을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