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이천시 증포동주민센터(동장 성춘호)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업무 연찬에 집중하고 있다.

▲ 증포동주민센터(동장 성춘호)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업무 연찬에 집중하고 있다.     © 최규위 기자

 
지난 20일 일요일. 주민센터 직원들은 사무실에 모여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 및 장애인활동 지원 사업, 초중고 교육비지원 등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업무연찬 및 친절 교육으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업무연찬 교육에서는 막연히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 행동하자는 추상적인 구호에서 벗어나, 보다 구체적인 여러 대안들이 쏟아졌다.
 
그 중 하나가 직원 개인이 하루 1건 이상씩 친절 행동을 실천하고 기록하는 것이다.

또 실천에 옮긴 친절내용은 직원 서로 간 소통을 통해 학습하고, 여러 장점들이 생활 속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이혁세 행정민원팀장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민원인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실천 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주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민원과제를 발굴해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해부터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신규시책이나 달라지는 제도 등을 연찬하면서 보다 신속, 정확한 민원응대를 향상 시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