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국자살예방시민연대(회장 박영기)가 주최하고 한국자살예방시민연대 광주시지부가 주관한 '양준혁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강연 및 사인회' 가 22일 오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광수중학교 도서관에서 있었다.

▲ 양준혁선수의    희망강연및 사인회를 가졌다.    © 최규위 기자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함께한 이번 강연은 유명 스포츠인을 통한 자살문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 변화, 생명존중 문화조성으로 나를 비롯한 이웃, 사회의 위기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하는데 의의를 두었으며 이날 강연을 한 전 유명 야구선수인 양준혁 홍보대사의 사인회도 함께 가져 참석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자살예방시민연대는 2012년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당신의 희망이 우리의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범국민 자살예방 캠페인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양홍보대사는 강연후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해 청소년 자살문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자살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