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하남시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성례)는 지난 4일 시청 앞 중앙 광장과 미관광장에서 ‘어린이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은 비보이와 밸리댄스 공연,마술 등은 물론 에어바운스, 페달보트, 비누방울 놀이,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제기차기,전통 악기체험,수화배우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마당이 펼쳐졌다.

이교범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더욱 많이 만들고 유치원부터의 무상급식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겼으며 시청 분수대에서는 ‘바닥분수 준공식’도 함께 개최됐다.

‘바닥분수대’는 시가 5억 8400만원을 들여 1500㎡ 규모로 분수대 노즐 70개를 설치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물놀이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