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 119구조대는 17일 지상 38층, 지하5층의 고층건축물인 오스타코아루 주상복합건물에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고층건축물은 구조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이경주 양평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이번 훈련 실시는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구조대원의 신속한 인명대피 실시 및 효율적인 구조방법의 강구, 화재 규모의 변화 등 갑작스런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