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데이트24] 점점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강하면과 자매부대인 20사단 보급수송대대 장병 30여명이 지난 19일 남한강변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UN이 제정한 3월 22일 제22회 물의 날을 맞아 강하면 전수리~운심리 구간에서 페트병, 생활 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쳐 1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병옥 강하면장은 “국가의 안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장병들이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데 귀중한 시간을 내어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며, 제대를 하더라도 깨끗한 양평을 잊지 말고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