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데이트24] 박진희 하남시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8일 제235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하남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권장ㆍ육성하고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위 조례는 △하남시 문화예술 지원 및 육성에 따른 목적 및 정의 규정 △지원대상사업과 지원범위 △보조금 신청 및 보조사업 실적ㆍ정산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제7대 하남시의회 초선의원으로서 이번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진희 의원은 “문화예술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다. 시민이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예술 도시 하남, 문화예술 1번지 하남을 만들기 위해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

문화예술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박의원은 여주대 음악공연예술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서울시 관광협회 문화예술 홍보대사, 하남문화원 이사, 나누리예술단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