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데이트24] 양평군은 오는 29일부터 3일간 양평나루께공원에서 개최되는 제8회 월드DJ페스티벌을 앞두고 지난 27일 축제장 주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양평군은  제8회 월드DJ페스티벌을 앞두고 축제장 주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문명기 기자

이번 안전점검은 양평군을 비롯해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주 공연장과 행사 부대시설, 각종 구조물, 전기설비 등 안전사고 재난위험요소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안전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완료하고, 분야별로 문제점이 드러난 곳에는 축제 개최 전까지 철저하게 안전 조치를 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종효 안전총괄과장은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축제기간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