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데이트24] 양평군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 전후 기간으로 물가 걱정 없는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물가 안정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군청 지하상황실에서 물가모니터 요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추석 성수품 등 31개의 품목별 물가 동향을 파악,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추석 성수품 등 31개 특별품목에 대한 물가 및 원산지 점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불법계량기 점검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물가 모니터 요원과 함께 물가 합동지도를 펼치고 있다.
 
또한 양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직원들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에 동참해 5,200여 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력 증진에 동참했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추석연휴 물가안정관리대책 및 모니터링을 통해 불공정 상행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