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데이트24] 양평교육지원청은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양평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중·고등학교 교장 16명과 양평군청 외 13개 양평지역기관(단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평교육지원청은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문명기 기자

이번 협약은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 운영 체험 장소 및 교육기부 제공, 진로관련 프로그램, 재능기부, 콘텐츠 제공, 학생 진로교육활동 지원 체계 구축을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 추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노갑빈 교육장은 “양평지역기관들과 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추후 업무협약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