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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확정’
예비 타당성 통과…팔당~양수리 교통정체 해소
양평-하남-광주 3개시군 총력전…주민숙원 해결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21/04/30 [13:01]

[경기도민뉴스/양평하남광주] 문명기 기자 = 양평군 주요 현안중 하나였던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예타통과와 관련, 4월30일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의 추진경과를 설명하는 정동균 양평군수.     © 경기도민뉴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단순히 양평만의 문제가 아니고 수도권 동부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양평을 중심으로 하남시와 광주시가 함께 공조했던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2022년부터 본격적인 타당성조사를 시작하며, 2031년 개통이 목표다. 당초 고속도로는 2008년 ㈜한신공영이 민간투자를 제안했다.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는 제안 검토결과, 수익성부족으로 반려했다.

 



불투명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정부의 3기신도시로 다시 불이 붙었다. 하남과 남양주의 3기신도시, 광주지역의 대규모 택지와 물류기지 개발 등 통행량 급증이 예상되자 하남시와 광주시가 고속도로 건설 필요성에 참여했다.

 



양평-하남-광주시는 공동보조를 취하며 고속도로 건립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양평은 미래발전을 위해 반드시 고속도로가 필요하다는 점을 어필했다. 현재도 교통체증으로 극심한 지정체를 보이는 하남 미사로~팔당대교~양수리 구간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속도로가 필요하다는 점을  틈날 때마다 관계기관에 알렸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예타 통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2033년 개통, 상사창IC까지의 선개통을 위한 첫 관문을 넘었다”고 평가하고. “하남 교산지구의 ‘선교통 후입주’ 목표를 달성하고, 입주민 교통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남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상산곡IC 인근에 위치할 교산지구 기업이전 대책 부지인 하남상산곡 공공주택지구의 사업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그동안 낙후돼 있던 퇴촌남종의 숙원 중 하나가 해결됐다”며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광주 하남 양평의 교통여건 개선과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보완해 교통 혼잡을 개선하는 중요한 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필요성을 알렸고, 33명의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고속도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평군 사회단체도 주민 1만4882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기재부에 전달하는 등 필요성을 애타게 알렸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국회,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12만 양평군민의 동행이 함께했기에 이루어진 결과”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군은 물론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 전체의 발전과 관광객 편익 증가로 지역균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말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40여년 동안 양평주민들이 받은 규제로 인한 피해와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입력: 2021/04/30 [13:01]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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