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의 2017년 누적 매출액이 7월말 기준 47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같은 기간 346억원 대비 37% 늘어난 것이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은 2013년 50억원에서 해마다 200억원 이상 늘어나고 있다. 2016년에는 67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9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양평친환경의 경우 2013년 2억7800만원, 2014년 8억8700만원, 2015년 16억8600만원, 2016년 18억6000만원, 2017년 7월 12억24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 직매장 확산, 지원사업 확대가 매출 증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있다.

<표. 로컬푸드 직매장(16개시군 28개, 2017년 7월말 기준)
 
△김포공동판매장(농업회사법인 엘리트농부(주) 매출액=12억9900만원
△김포농협직매장(김포농협) 매출액=38억3200만원
△안성대덕농협(대덕농협) 매출액=30억9800만원
△양평친환경(양평친환경로컬푸드 협동조합) 매출액=12억2400만원
△평택직매장(평택유기농영농법인) 매출액=5억7300만원
△화성직매장△((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매출액=24억8500만원
△고양일산(1호점)(일산농협) 매출액=49억3600만원
△고양원당농협(원당농협) 매출액=43억2800만원
△고양벽제농협(벽제농협) 매출액=21억1800만원
△포천파머스마켓(포천친환경산채영농조합법인) 매출액=6억3300만원
△이천시직매장(영농조합법인 이천로컬푸드(주)) 매출액=20억3200만원
△안산반월농협(반월농협) 매출액=43억8500만원
△고양일산(2호점)(일산농협) 매출액=23억6900만원
△화성 능동점(동탄)((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매출액=12억9200만원
△용인포곡농협(포곡농협) 매출액=16억9300만원
△파주조리농협(조리농협) 매출액=6억2700만원
△안성맞춤로컬(농업법인안성로컬푸드유통센터) 매출액=4억9900만원
△고양송포농협(송포농협) 매출액=24억100만원
△남양주진접농협(진접농협) 매출액=15억8800만원
△고양지도농협(지도농협) 매출액=20억7700만원
△화성휴게소((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매출액=8억5400만원
△로컬양주직매장(㈜로컬양주) 매출액=7억6000만원
△수원광교산직매장(수원시) 매출액=6억6700만원
△가평군산림조합(가평군 산림조합) 매출액=2억3000만원
△양평친환경(용문)(양평친환경로컬푸드 협동조합) 매출액=6500만원
△연천 전곡농협(전곡농협) 매출액=1억7900만원
△화성 태안농협(태안농협) 매출액=7억2500만원
△화성 금곡점(동탄)((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매출액=2억8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