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광주시는 일자리창출 사업 확대를 위해 희망구구단 사업을 11월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희망구구단은 ‘일 잡구 꿈 키우구 미래로 가는 계단’의 줄임말로 3억4000만원을 추경예산으로 확보해 추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11개 사업장에 96명이 근무하게 된다.

희망구구단 참여자에게는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하도록 광주시 생활임금 7010원(현재 최저시급 6470원)을 적용한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청중장년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ㆍ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