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가 시청과 지역의 우수기업체를 중심으로 미취업 청년층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청년 희망 일터체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20명(시청 10명, 기업체 10명)으로 근무기간은 2018년 2월19일~7월18일이다. 시청 채용 10명은 행정과 복지분야 업무를 보조하며, 기업체 채용 10명은 해당 기업체에서 현장 직무체험을 한다. 모집기간은 2018년 1월22일~31일이다.

하남시는 1억6000만원의 예산을 배정, 채용 예상인원 20명(시청 10명, 기업체 10명 배치)에 대한 인건비를 확보했다.
 
다음은 하남시가 밝힌 청년취업 프로젝트 추진방안

△청년 일자리 취업교육 최우선 실시. 청년 취업 대안학교, 은퇴 마스터 취업지원 사업, 취업 특강 참여, 일자리카페 청년 취업 아카데미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우수중소기업에서 현장 경험을 쌓고, 실무역량을 증진시켜, 기업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채용 기회 제공.

△하남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청년 구직등록 유도, 각 대상별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