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와 이미용사협회 하남시지부는 11일 하남시장실에서 ‘하남시 어르신 이미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 협조, 이미용 서비스 제공, 이미용비 지원 가맹업소 확대를 위한 홍보 등을 주여내용으로 담고 있다.

최승업 지부장은 “어르신 이미용 지원 연령기준을 좀 더 완화(현재 85세)해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르신 이미용 지원의 취지를 살려 대상자 연령 기준을 85세 이하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어르신 이미용 지원을 위해 2021년 1억2000만원, 2022년 1억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협약식은 이현재 하남시장, 최승업 한국이용사회 하남시장, 이호준 대한미용사회 하남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